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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재] 포스코-현대제철, ‘조선 빅3’와 후판가격 인상 합의…조선업 ‘악재’로 경영난 지속

  • 작성자 : GSC
  • 작성일 : 2018-08-08 오전 10:43:55
  • 조회 : 140
국내 철강업계 1, 2위인 포스코와 현대제철이 대우조선해양,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등 '조선 빅3'와 하반기 후판가격을 인상하기로 합의했다. 그동안 '봐줄 만큼 봐줬다'는 철강업계와 조선업계의 '여전히 어렵다'는 입장차로 팽팽한 줄다리기를 이어왔다. 이에 따라 철강업계는 수익성 확보에 숨통을 트겠지만, 적자를 기록 중인 조선업계의 숨통은 더욱 조여들 것으로 전망된다.

5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와 현대제철 등 국내 1, 2위 철강사들은 최근 대우조선해양,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등과 하반기 후판 가격을 인상하기로 합의했다. 합의는 회사별로 모두 별개로 진행하기 때문에 업체마다 소폭 차이가 날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구체적인 인상폭을 공개할 수는 없지만, 상반기와 비슷한 수준인 1톤당 5만~6만원 인상으로 알고 있다"며 "그동안 조선업계 사정을 고려해왔지만, 원자재 가격 인상에 따라 더는 수익성 방어가 힘들어 올릴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실제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작년 포스코의 기타제품(후판, 선재 등)이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8.4%다. 2014년(33.1%)부터 지속 감소세를 보였다. 특히 작년 후판에서 매출비중이 큰 조선향 후판가격 인상이 쉽지 않아 수익성 확보에 애를 먹었다. 이번 인상으로 철강업계는 수익성 개선에 숨통을 틀 것으로 전망된다.

반면 조선업계는 '울상'이다. 후판은 선박의 가장 중요한 재료다.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에 따르면 올해 국내 조선사들의 후판 소요량은 약 420만톤으로 예상된다. 협회 측은 후판 가격이 올해 상반기 1톤당 5만원 오른 데 이어 하반기에도 추가로 5만원이 더 인상된다면 조선업계의 원가 부담이 약 3000억원 늘어날 것으로 추산했다.

국내 조선업계는 수주 절벽으로 인한 일감부족에 시달리고 있다. 현대중공업과 삼성중공업은 올해 2분기까지 나란히 3분기 연속 적자를 냈다. 대우조선해양은 흑자가 예상되고 있기는 하지만, 전년 같은 기간보다는 대폭 감소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특히 이 회사에는 경영정상화를 위해 혈세 13조원이 투입됐다.

조선업계 관계자는 "후판 가격 인상에 따라 상승분이 실적에 고스란히 반영될 것을 보인다"며 "후판 가격 합의에서 철저히 '을'의 입장인 조선사로서는 딱히 별다른 수가 없다"고 말했다.


▲대우조선해양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 2018.8.5. 디지털타임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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